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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h/자기계발

회복탄력성_김주환

읽은 이유

일단 먼저 스테디셀러라서 빌리게 되었고 또한 인스타에서 많이 광고를 하길래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 내용이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나아지는지에 관한 내용을 기술한 책이어서 읽게 되었다.

근데 좋아…!!!!!!

메모

  • 회복탄력성의 구성
    • 자기조절능력 :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
      1. 감정조절력 : 스스로의 부정적 감정을 통제하고 긍정적 감정과 건강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1. 기능적 고정성의 극복! - 고정관념 탈피 by 긍정적인 감정 유발, 연상작용 Ex) 구글의 펀문화
      2. 충동통제력 : 기분에 휩쓸리는 충동적 반응을 억제한다. (EQ)
        1. 동기 (성장, 결핍)
      3. 원인분석력 :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이고도 정확하게 파악해서 대처 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1. 긍적 + 객관
        2. 스토리텔링 ABC (Accident Belif (신념체계) Consequence)
          1. 장기기억 ( 사실 + 에피소드) ⇒ 정체성은 사후, 사전.
          2. 좋은일 = 개인성 + 영속성 + 보편성

 

인용

💡 191 내가 긍정적 감정을 느끼면 상대방도 행복해 보이고 세상도 더 희망적으로 보이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 타인을 바라본다는 것은 결국 타인에게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이것이 긍정적 감정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져오는 이유다. 행복한 인간관계가 행복을 가져온다기보다는 행복함이 행복한 관계를 가져온다. 대인관계의 성공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먼저 긍정적 정서를 길러야 하는 이유다. 일상생활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원한다면 우선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우선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에는 말하는 사람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인간의 얼굴 근육은 감정에 관여하는 뇌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얼굴은 사람의 감정 상태를 나타내는 거울이다. 말하는 사람의 표정을 따라하면서 들으면 말하는 사람의 감정 상태를 훨씬 더 잘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를 공감적 경청이라 한다. 물론 공감적 경청의 훈련은 공감적 능력이 태어날 때부터 부족한 남자에게 더욱더 필요하다. 성공적인 소통의 핵심은 말을 잘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듣는 데 있다. 공감적 경청은 보다 높은 수준의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을 얻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표정 따라하기가 어렵다면 긍정적이고 환한 표정이라도 짓도록 해야 한다. 억지로라도 웃어야 한다. 밝은 표정을 짓는 것만으로도 공감능력이 상당 부분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약

이 책은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에 비추어 긍정성의 힘을 알려 주고 있다. 회복탄력성은 성공에 필수적인 능력이며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으로 구성된다. 긍정성이 여기서의 핵심이다. 긍정적이어야 모든 것이 길러진다. 이를 위해서 나의 강점을 찾고 감사하기와 운동으로 꾸준히 길러야 한다.

 

깨달음

마음의 근력, 회복탄력성을 읽고 깨달은 점이 너무 많아서 읽다가 중간에 적게 되었다.

Part 1에서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고 이런 회복탄력성이 어떻게 나왔는지 기술하고 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자란 아이들 덕분에 이런 개념이 나올 수 있었다. 거기에서는 이런 아이들은 주위에 그 아이가 언제든지 와서 기댈 수 있도록 헌신적인 사랑을 준 어른이 단 한 명이라도 있었다고 했다. 생각해보니까 나는 그냥 엄청 많았던 것 같다. 일단 외갓집만 해서도 그냥 완전 티만 안 났지 공주님처럼 대접받고 산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주는 거 좋아하고 밝게 자란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감사했다. 내가 이렇게 밝게 자란 게 어렸을 때 사랑을 많이 받은 덕분이라니 앞으로 외갓집과 우리 가족에게 은혜를 갚으면서 살아야 할 이유가 또 생겼다. 진짜 잘돼야지!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감사했다. 내 몽실몽실 구름같던 생각들을 모두 활자로 책으로 글로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렸다. 긍정심리학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이런 분야가 있구나를 알게 되어 감사했다. 내가 감정이 좋지 못할 때도 이 책을 읽으면 왠지 모르게 계속 밝아졌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나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고 여러 사람의 인생을 좋게 바꿔주고 싶다. 이런 책이라면 사 놓고 한 번씩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이 작가님의 팬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생각하면서 운동하면서 감사하면서 인간관계도 잘하고 또 착하게 살아야지!!!!!

이 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 매우매우 긍정적이다. 내가 지금 현재의 감정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면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왜 착하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답도 있다. 착하면 호구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아니다. 그냥 다 한 번씩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적용

→ 감사일기는 밤에!

→ 운동은 일주일에 3번 이상.

→ 먼저 강점 찾기 → 강점 기르는 방법 적어놓자!

 

 

 

 

깨달음을 다시 읽어보니 내가 이 책을 많이 좋아했구나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나는 이 책을 굉장히 힘든 시점에 읽었던 것 같은데 그 때의 나도 책을 보며 내 마음의 힘듦을 치유했던 것 같다. 점점 차분해지던 와중에 이런 밝은 표현들을 다시 만나서 감사했다. 이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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