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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_조너선 스위프 깨달음 걸리버 여행기 책을 읽은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까먹을 까봐 적는다. 다만 엄청 길어서 읽기 좀 버거웠다. 읽고 또 읽어도 계속 있다.. 또한 예전에 읽었을 대는 청소년 문학작품으로 읽어서 엄청 짧게 요약되어져 있는 소설을 읽었는데 원작이랑 좀 많이 달라서 신기했다. (그럼 이전에 읽은 것들은 모두 다 다시 읽어야 하는 건가..) 이 저자? 작가의 생애를 좀 알고 나서 읽으면 좀더 풍부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지루했던 부분은 정치에 관한 내용이었다. 나는 모험하는 부분을 좋아하는데 이 작가님께서는 중간에 정치 돈얘기 등등 읽다보면 정치얘기에 얼마나 관심이 많으셨으면 여기에도 이런얘기를 쓰셨는지 궁금할 정도로 많이 나왔다. 소인국 나라에서는 좀 절대왕정이 심했던 것 같다. 신분을 높이기 .. 더보기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 1, 2_이미예 인용 285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미래를 기대해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깨달음 와.. 드디어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마지막 부분을 다시 제대로 읽었다. 재밌어. 왜 이 책이 베스트 셀러인지 알겠어. 맨 처음에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하나의 장면으로 시작해서 그 장면이 점차 확장이 되고 거기에서 나온 인물들을 이야기를 차차 풀어나가는 구조로 나온 게 너무 좋았어. 내가 가지고 있던 궁금증은 해소되었고 그렇다면 어떤 궁금증이 남았냐면 이제는 상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궁금증만이 남았어. 막심이랑 페니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런 거 말이야. 사실 이것도 에필로그로 적어 놓지 않았더라면 조금 아쉬웠을 거야. 그전에.. 더보기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_황보름 읽은 이유 언제 읽은 지도 그리고 어떻게 읽은 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읽은 이유는 알겠다. 그저 내 삶에 위로를 받고 싶어서 이와 관련된 소설책들을 엄청 읽었던 것 같다. 깨달음 일단 이 책이 엄청 따뜻하다고 그래서 읽어보았다. 그러나 책들의 부엌과는 달리 느낌이 조금 달랐다. 책들의 부엌 같은 경우에는 할머니가 오랜만에 온 손녀딸 등을 따뜻하게 쓰다듬는 느낌이라면 이 책은 힘들지? 근데 옆에 같이 있어줄 수 있어. 같이 버티자 이런 느낌의 책이었다. 지금까지 소설은 옴니버스식 즉 장편소설을 읽어 왔다. 이렇게 읽기 시작한 이유도 내 삶의 따뜻함을 느껴 좀 더 차분해지고 밝은 현재와 미래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잘 모르겠다. 그저 너의 삶은 삶 그 자체로 존중해야 된다는 느낌.. 더보기
빌 켐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_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런 이글 | 김민주, 이엽 읽은 이유 내가 이번 1학기 소프트웨어 공학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던 순간 찾은 책이었다. 그러나 이제야 읽게 되었다. 메모 직책은 관리자를 만들고, 사람들이 리더를 만든다 사람이 먼저다 모든 관리자들의 우선순위는 부하 직원들의 안녕과 성공이다 여행 보고서로 시작하라 팀원들끼리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회의를 시작할 때 여행 보고서, 또는 비즈니스와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대화로 시작하라. 화이트보드의 다섯 단어 일대일 미팅을 구조화하고 미팅을 준비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 이런 미팅이야말로 사람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원탁과 왕관 관리자의 역할은 모든 관점이 고려될 수 있게 의사결정의 과정을 이끄는 것이며, 필요할 경우 직접 나서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