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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h/자기계발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_박상배

읽은 이유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한 권의 책을 읽어도 유의미하게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요약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다른 책들을 읽기에 앞서 독서법에 관한 책 한 권 정도라도 읽고 깨달은 방식대로 적고자 읽었다.

이 책은 4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본깨적 방식을 적용하고 달라진 사람들을 나열했고 그 다음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를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3, 4 단원에서 기술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다음과 같다.

메모

*모티머 애들러의 3단계 독서법 - 골라 읽을 때 활용할 독서법

  1. 개관 독서법 - 전체를 꼼꼼히 다 읽지 않고, 한 번 죽 훑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방법.
  2. 분석 독서법 - 책의 주제와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
  3. 종합 독서법 -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독서법.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 네 번은 반복해야 뇌가 기억한다. (1일, 1주, 2주, 4주)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한 3단계 프로세스

준비(20%) → 읽기(70%) → 마무리(10%)

*이건 책 적을 때 팁 같다.

  • 재미있으면서도 분명한 메세지가 있는 책
  • 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하고 피드백이 빠른 책.

*책 읽을 때의 팁

좋아하는 책 : 그렇지 않은 책 = 7 : 3

관심 주제 바꿔서 주제별로 읽기.

*씨앗독서 - 삶을 바꾸기 위한 마중물

 

본 - 저자의 관점에서 본 것

깨 - 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적 - 우리(개인, 회사) 입장에서 적용할 것

 

인용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저자의 관점에서 보라 -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았어도 책 내용을 왜곡하기 쉽다. 왜곡은 애써 책을 쓴 저자를 모독하는 것은 물론 책 읽기의 효과를 반감한다.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깨닫고 적용해야 삶이 변한다. -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에 있다. 배경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책 읽는 속도는 빨라진다.

정보 과부하로 인해 실행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얻기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중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읽고 배우는 것이 좋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전혀 엉뚱한 분야에서 나올 때가 많다.

핵심 요약

  1. 실전! 본깨적 책 읽기

💡 준비

  •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 by 프롤로그, 에필로그 & 앞, 뒤표지 & 목차
    • 자유롭게 → 그룹핑으로 3개만
  •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 책의 목적 
  • 귀접기
  • 밑줄과 박스
  • 책 상단(요약), 책 하단(깨적)

💡 마무리

  • 인덱스
  • 본깨적 노트 작성 (본, 깨, 적, 인용 & 핵심 요약)
    • 중요한 대목을 베껴 쓰기
    • 핵심 요약은 키워드 중심으로 마인드맵 등 작성
    • 깨와 적은 사유를 바탕으로!
  • 여러명과 공유

 

  • 본 - SKI (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
  • 깨 - MRK (Motivation, Role-model, Knowledge)
  • 적 - KIA (Kaizen개선, Idea, Action plan)

요약

정리하자면

재독을 해야하며 속독은 하다보면 느는 것이고. 한 권의 책을 읽을 때에는 3가지 단계가 있는데, 준비 단계에서는 이 책을 읽는 이유와, 이 책의 예상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읽는 단계에서는 국어 시험 치듯이 주제를 뽑고 그에 따른 깨달음과 실천 방안을 적는다. 마지막으로 마무리 단계에서는 책을 다시 볼 때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인덱스를 활용하고 본, 깨, 적 그리고 요약 노트를 작성한다.

깨달음

그렇다면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로 나는 우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입장이므로 책을 읽을 때 밑줄을 치거나 책에 적을 수 없다. 그리고 Before reading과 같은 학습지를 적지도 않는다. 마무리 단계에서도 직접 수기로 적지 않는다.

그러면 우선 읽을 책을 선정할 때 이 책이 왜 내게 필요한지, 그리고 이 책의 핵심 내용을 검색하거나 훑어 읽으면서 파악하여 적는다.

그러고 나서 읽는데 읽다가 중요한 대목이나 요약해야 할 점이 있으면 노트북이나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적거나 찍는다.

마지막으로 다 읽은 후에는 핵심, 중요한 대목, 깨달음,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적는다.

또한 바인더를 활용할 수 없기에 책 제목 바로 아래에 어느 분야인지 적어서 묶어 놓자.

적용

→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앱을 만들자.

→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웹 프로그램을 만들자.

→ 앱, 웹 연동시켜 동기화가 잘 되도록 하자.

 

그리고 진짜 본깨적 읽기하려면 책 사서 하자(최소 재독!)

 

 

 

 

 

 

드디어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독후감을 제대로 쓰기 시작했다. 목차도 다시 짜고 깨달음도 다시 적기 시작했다! 다시 보니까 감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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